‌11th Workshop‌

‌갈색 빛


‌열한 번째 워크샵의 주제, '갈색 빛'. '갈색 빛'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데카르트는 진리를 '빛'에 비유한 바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데카르트의 < 방법서설 > 속 데카르트가 추구했던 빛, 진리의 탐구 방법은 어땠을까요? 더불어 영화 속 조명 이야기. 조명의 톤, 방향, 색감에 따라 영화가 갖는 분위기가 달라지는 방식에 대한 탐구!

10th Workshop

주황색 여행


열 번째 워크샵의 주제, '주황색 여행'. 10번째 워크샵 기념 실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는 서울 강남! 미국인에게 '아메리카 드림'이 있듯 대한민국 사람들에겐 누구나 강남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강남 드림'이 있는 거 같습니다. 압구정에 빗살무늬토기 모양의 갤러리 호림아트센터와 호림박물관 신사 분관은 우리나라 고미술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옆에 있는 도산공원에는 민족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이 조성되어 있기도 하죠. 서초구에는 외교박물관, 전기박물관 등 이색 박물관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남의 명물은 뭘까요? 아마 서양식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저녁 식사를 하고 라이브 홀에서 맥커(맥주, 커피)를 홀짝하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9th Workshop

와인색 피(血)


아홉 번째 워크샵의 주제, '와인색 피'. '와인색 피'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뱀파이어와 드라큘라는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뱀파이어와 드라큘라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떤 게 더 먼저였을까요? 스웨덴 등 북유럽에 분포해 있는 순록은 북유럽 사람들에게 귀한 양식이라고 합니다. 스웨덴 사람들은 우리에겐 낯선 순록을 어떻게 요리해먹었는지 알아봅니다. < 피의 역사 >라는 책에서 '사혈법'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죽음을 앞두고 어떤 생각이 들고 누구한테 문자를 보낼 것인가 에 대한 논의를 해봤습니다.

8th Workshop

유자색 이별


‌여덟 번째 워크샵의 주제, '유자색 이별'. '유자색 이별'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영국의 모더니즘 문학비평가이자 시인이었던 T.S. 엘리엇의 시 'The Love Song of J. Alfred Prufrock' 에서 나타난 헤어짐. 브레트우즈 체제의 시작과 종말. 닉슨 쇼크로 인해 금본위제와 영원한 이별. 스웨덴에서는 아주 독특한 졸업식이 치뤄진다고? 영화 < 이터널 선샤인 >에서 클레멘타인의 머리 색깔이 상징하는 건 무엇일까?  

7th Workshop

옥색 찻잔


일곱 번째 워크샵의 주제, '옥색 찻잔'. '옥색 찻잔'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 The Importance of Being Ernest >를 통해 본 영국의 간식문화. 영국인들이 차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필수품 '오이 샌드위치'! 중국의 찻잔과 다도문화가 우리나라의 차문화와는 어떻게 다를까? 송나라 사신 서긍이 극찬했던 고려의 청자. 11세기 고려의 순청자와 12세기 고려의 상감청자.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고려청자는?

6th Workshop

베이지 12월


여섯 번째 워크샵의 주제, '베이지 12월'. '베이지 12월'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베이지'라는 말이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걸 아시고 계셨나요? 전 세계 세간의 집중! 스웨덴의 세인트루시아 축제. 제1차 세계대전 최악의 전쟁 이프르 전투에서 훈훈했던 분위기가 연출됐다? 피튀기는 최악의 전투 중 조악하게나마 꽃피웠던 가슴 따뜻한 사건 '크리스마스 정전'. 나무를 배경으로 연출하는 예술세계, '우드 버닝 페인팅' . 영국인들은 왜 그렇게 茶를 좋아하는 거야? 그리고 차(茶)는 어떻게 마셔야 맛있게 마실 수 있을까?

5th Workshop

회색의 ROCK!


Rock N Roll baby! 다섯 번째 워크샵의 주제, '회색의 Rock'. '회색의 Rock'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롹이 '롹앤롤'의 약자라고? 그렇다면 '롹앤롤'의 유래는? 유럽 헤비메탈 밴드가 북유럽에 집중되어 있는 이유는? 혹시 유럽 최대의 롹 페스티벌 '유로비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영국 롹 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비틀즈! 당신은 비틀즈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응답하라 한국의 롹밴드! 한때 오빠부대를 이끌고 다녔던 한국의 롹밴드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한국롹음악사를 개괄해보는 작업.

4th Workshop

짙은 녹색의 사랑


네 번째 워크샵의 주제, '짙은 녹색의 사랑'. '짙은 녹색의 사랑'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당신은 혹시 운명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아니면 운명 따윈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인가요? 영화 < 500일의 썸머 >를 통해 이야기해보는 운명에 관한 담론! 조선시대 회화사의 두 가지 큰 흐름. 관념산수와 진경산수화, 두 장르의 차이는? 세상에 스웨덴은 국토의 90%가 산이라고..? 자연이 국토의 90%나 되는 스웨덴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까지!

3th Workshop

누런 집안일


세 번째 워크샵의 주제, '누런 집안일'. '누런 집안일'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조선시대의 최고 예술가였으나 예술가로서의 명성이 알려지지 않은 두 피해자 신사임당과 허난설헌.두 여인의 예술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 두 여인이 조선시대의 예술가로서 걸었던 길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어떻게 될까? 서구 문학, 신화 속 여성의 좌표와 위치는 어떠했으며 어떤 변화를 걸어왔는가? 복지국가로 유명한 스웨덴! 스웨덴의 노인복지정책 및 문화는 어떻게 이뤄져있을까요?

1st Workshop

보라색 빵


첫 번째 워크샵의 주제, '보라 빵'. '보라 빵'하면 당신이 연상되는 것은? 세계 각국 별 빵과 그로 연결되는 식습관, 더 나아가 그 나라의 문화까지! 스웨덴엔 의무적으로 오전오후 잡담 타임을 가져야 한다? 국민들의 창의적 사고를 깨우게 해주는 스웨덴의 독특한 피카(Fika)문화와 스웨덴 빵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심지어 서울 시내에 스웨덴 빵을 먹어볼 수 있는 카페도 있다고 하는데! 디저트로 표현할 수 있는 디저트예술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